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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고 있는 키움과 NC가 12일 고척돔에서 만난다.
조재영 코치는 배트를 지휘봉 삼아 전병우의 몸 곳곳에 자극을 주며 자세를 교정했다.
전병우는 2020 시즌을 앞두고 롯데 추재현과 트레이드를 통해 입단했다.
당시, 박병호와 박동원을 이을 장타력을 갖춘 오른손 타자로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119경기서 타율 0.237 8 홈런 48타점 46 득점 을 올렸지만 올 시즌은 104경기서 타율 0.189 6 홈런 31타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전병우는 송성문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안착하자, 유격수 김혜성이 2루수로 전향하면서 3루에 자리 잡았다.
하지만, 3루 수비에 있어서도 보완해야 할 부분을 많이 노출했다. 한크레익이 1루수나 지명타자로 나가면 전병우는 대타 요원이나 백업으로 뛰고 있다.
가을 야구를 향한 길목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낼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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