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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에도 웃지 못했다. 팀의 가을야구 진출이 백 척 간두에 서 있기 때문이다.
키움 이정후는 지난 25일 대전 한화 전에서 프로 데뷔 첫 사이클링 히트(한 경기에서 타자가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때려내는 것)를 기록했다.
세계 최초 '부자 타격왕'에도 도전 중이다.
이정후의 목표는 개인 타이틀과 함께 가을야구행 티켓을 거머쥐는 것이다.
전날 두산전에서도 2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홀로 분투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남은 세 경기에서 이정후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17일 삼성전을 앞둔 고척 야구장, 동료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고 있는 이정후의 모습을 담았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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