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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코치들의 코치'였던 김성근 소프트뱅크 호크스 코칭 어드바이저가 내년시즌엔 감독부 특별 어드바이저로 1군 코칭스태프로 합류한다.
오 회장은 새롭게 팀 특별 어드바이저를 맡게 됐다. 코칭 어드바이저로 코치들에게 조언을 해왔던 김성근 전 감독은 내년시즌엔 감독에게 어드바이스를 해주는 역할을 맡는다. 새 직책은 감독부 특별 어드바이저. KBO리그에서 1372승을 거둔 김 전 감독의 노하우를 초보 감독에게 전수한다.
오 회장은 김 전 감독의 많은 경험은 인정해 그동안 코칭 어드바이저로 코치들을 코치하는 역할을 맡겼고, 이젠 1군에서 감독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됐다. 그만큼 오 회장이 김 전감독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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