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를 데리고도 그렇게 밖에 못한다고?
매체는 '역대 최고의 선수 뿐 아니라 투타겸업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오타니의 시즌을 낭비했다'고 지적했다.
오타니가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에인절스는 2015년 이후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오타니는 시즌 막바지 '이기고 싶다'라며 답답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를 보유했음에도 침체된 성적을 올리지 못한 에인절스는 빌리 에플러 단장이 경질되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단장인 페리 미나시안을 새 단장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매체는 '에인절스를 볼 이유가 많지만, 빠른 시일 내에 우승을 보길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매체는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서 '로비 레이와 마커스 세미엔이 FA 자격을 얻어 올해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는 힘들겠지만, 여전히 초강대국'이라며 내년 시즌 활약을 기대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