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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의 안방을 맡았던 최현(33·행크 콩거) 코치가 메이저리그(MLB) 코치로 거듭난다.
포수로서의 능력 뿐 아니라 1군 전체 분위기를 밝게 만드는 분위기메이커이기도 했다. 래리 서튼 감독의 벤치 코치(수석코치)로서 함께 팀을 이끌 뿐 아니라, 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에 돌입했을 땐 그를 대신해 감독 대행 역할까지 수행했다.
지난해에는 1년 계약이었다. 이어 2022시즌까지 2년간의 추가 계약을 맺은 상황.
롯데의 후임 배터리 코치 영입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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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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