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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3번째 콜업.
올시즌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했던 박효준. 붙박이 빅리거로 성장할 거라는 기대 속에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4월말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뒤, 한 달여만에 복귀를 했다 또 하루 만에 마이너리그행을 경험해야 했다. 이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절치부심 준비하다 14일 만에 빅리그로 콜업됐다. 올시즌 세 번째 빅리그 콜업이다.
최근 마이너리그 활약이 콜업의 요인으로 보인다. 박효준은 6월 들어 타율 3할1푼 1홈런 6타점을 기록하며 타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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