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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임지열이 0의 균형을 깨는 홈런을 날렸다.
카드는 적중했다. 0-0으로 맞선 3회초 선두타자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이어 임지열이 SSG 선발 투수 윌머 폰트의 2구 째 직구(시속 145㎞)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임지열은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순간 한 방씩 때려내면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11-0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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