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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KBO(총재 허구연)가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3회 연속 1라운드 통과 실패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에 팬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동시에 국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KBO는 "16일 2023년 제 2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사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으며 리그 경기력과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을 조속한 시일 내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각 단체와 협력하고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KBO 리그의 경기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