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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5선발을 확정했다.
WBC 차출과 시즌 중 열리는 아시안 게임 등 선발진에 변수가 많을 시즌. 준비된 선발 요원은 많을 수록 좋다. 당장 선발 진입에 실패했더라도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이로써 삼성은 뷰캐넌 수아레즈 원태인 백정현 양창섭의 개막 5선발 로테이션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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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키움전에서 러셀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데 대해 박 감독은 "지금 더 맞아야 한다"며 웃었다. "피해가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승부해야 느끼고 배울 수 있다. 가운데 몰리면 강한 공도 홈런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성장 과정임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