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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야구장 문이 열리기도 전에 모든 표가 매진됐다.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가 맞붙는 정규 시즌 개막전에 구름 관중이 몰린다.
SSG의 홈 개막전은 일찍부터 매진이 예상됐었다. 개막전 티켓이 오픈되기 전부터 구단 직원들조차 엄청난 문의를 받았다. 예상대로 티켓 판매가 열리자마자 빠르게 표가 팔렸고 순식간에 매진이 됐다.
한편 한편, SSG는 지난해 5월 5일 한화전 창단 첫 만원 관중을 시작으로, 7월 2일(KIA 전), 9월 25일(LG 전) 등 총 세 번의 만원 관중을 달성하는 등 인천 연고 구단 최초로 KBO리그 최다 관중 수(98만1546명) 1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