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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BO(총재 허구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나무(대표이사 이석우)의 후원과 함께 매주 한 주간의 경기 결과를 토대로 포지션 별 최고 활약 선수를 선정하는 '업비트 위클리 베스트 라인업'(이하 '업비트 위베라')을 실시한다.
또한 '업비트 위베라'에 선정된 선수들은 월별 기록을 함께 반영하여 월간 레이스도 펼치게 된다. 매월 투/타 별 월간 기록과 위베라 선정 횟수를 기준으로 투/타 각 1인의 먼슬리(Monthly) 플레이어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시즌 종료 후에는 포지션 별 시즌 최고 플레이어들을 선정하여 시즌 결산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KBO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두나무의 후원을 받아 매월 선정된 먼슬리 플레이어에게 디지털 자산으로 시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 사는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KBO 리그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