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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친정팀 LG 식구들을 맞이하는 유강남의 얼굴에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우찬, 김윤식, 박해민, 플럿코가 차례로 나와 유강남과 인사를 나누었고 전날 경기에서 첫 맞대결을 펼쳤던 정우영도 유강남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2019년부터 호흡을 맞추다 유강남이 팀을 떠나 이별을 맞게 된 두 선수, "정우영의 투심에 옆구리를 맞을까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던 유강남은 경기 전 짧은 만남이 아쉬운 듯 서로를 꼭 끌어안으며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친정팀 선수들을 만나 웃음꽃을 활짝 피운 유강남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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