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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투수는 3년차 이재희, 포수는 5년차 이병헌.
이날 경기 키움의 선발투수는 안우진. 지난해 투수 골든글러브에 빛나는 현존 리그 최고 투수다. 타선에는 타격 5관왕, 리그 MVP에 빛나는 이정후가 버티고 있다.
대전고 출신 이재희는 140㎞ 초중반의 움직임이 좋은 직구를 바탕으로 다양한 변화구를 던지는 투수다. 2021년 2차 1라운드에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1군 통산 출전 기록은 5경기, 1패 평균자책점 5.40이다.
이어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다. 어제 백정현이 8회까지 잘 던져줬다. 그렇게 서로 부족한 점을 메워주는게 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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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퓨처스 있을 부터 꾸준히 지켜본 선수다. 매 경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한다. 분석도 엄청나게 한다. 퓨처스 시절에는 야구선수로선 이렇게 공부를 많이 하고, 책을 만히 읽는 선수를 본적이 없다. 포수로서의 파이팅도 갖췄다."
박 감독은 "아직 젊은 선수니까, 많은 경험을 쌓다보면 (장차)삼성의 포수를 맡아줄 선수가 될 것"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날 삼성의 선발 투수는 이재희. 2021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삼성에 입단한 선수. 1군 통산 5경기 출전 기록이 있으며 1패 평균자책 5.40을 기록 중이다.
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