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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수 3안타의 오스틴, 3타점 3루타의 문보경이 팀을 공동 선두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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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은 LG의 외국인 타자 잔혹사를 잊게 할 만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오스틴은 15경기에서 0.340의 타율에 1홈런 9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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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가 나가있던 첫 번째와 세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떨궜지만, 결국 마지막 타석에서 일을 내고 말았다.
그의 활약은 수비에서도 빛났다. 3루수로 나선 문보경은 9회초 선두타자 박민우의 파울 타구를 펜스와 충돌하며 잡아내 NC의 마지막 추격의지를 꺾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3.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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