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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타팅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근 지명타자 출전이 늘었다. 전날 경기엔 햄스트링 부상 후 처음으로 4번-좌익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0일 경기엔 저스틴 터너가 3번-지명타자,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된 자렌 듀란이 8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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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시즌, 초반부터 타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17일 LA 에인절스전부터 3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최근 6경기에서 20타수 1안타, 타율 5푼을 기록했다.
19일 현재 타율이 1할6푼7리(48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 메이저리그 데뷔전이었던 개막전에 4번 타자로 선발출했는데, 초반 반짝하다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요시다는 통산 타율 '3할2푼7리'을 기록한 일본프로야구 최고타자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