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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베어스 외인 투수 딜런 파일이 1군 무대에 첫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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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독립 야구단 연천미라클과 연습경기 등판에 이은 두번째 실전 경기. 당시 딜런은 3이닝 1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딜런은 "철 실전인데 몸 상태도 좋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다"고 자평했다.
한편, 대구 원정길에 처음으로 1군 선수단과 동행하고 있는 루키 김유성은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22구를 던졌다. 이 감독은 "직접 보지는 않았고, 조금 후 투수코치와 이야기해 볼 것"이라며 콜업 시기를 논의할 뜻임을 설명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