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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부상으로 힘겨운 KT 위즈 내야진에 숨통이 트일까.
1군 내야진이 급한 탓이다.
황재균 등의 이탈로 KT 내야진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3루와 유격수가 가능한 장준원이 복귀하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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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전 유격수 심우준의 손등 부상으로 주전으로 도약했지만 후반기 첫 경기였던 7월22일 대전 한화전에서 경기 중 수비를 하다 무릎을 다치는 큰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수비가 좋고, 일발장타력을 갖춘 내야수.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면 지친 내야진에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2019년 5월1일 잠실 LG전 이후 1458일 만의 7연패에 빠져 있는 팀에 큰 힘을 보태며 미뤄둔 자신의 공-수 포텐을 마음껏 터뜨릴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