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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비가 오락가락하고 쌀쌀한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이날 전국적으로 비가 오고 그치기를 반복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일찌감치 우천 순연이 된 가운데,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도 2만명이 넘는 관중이 모였다.
최종 카운트된 관중 숫자는 2만180명. 오전 내내 적지 않은 비가 내렸고,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1루와 3루를 가릴 것 없이 대부분의 관중석이 들어찼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