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최고 구속 147.9km를 찍었다.
그는 "앞으로 등판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최고로 끌어올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본인이 원하는 쪽으로 공을 던졌다. 실전에 언제 등판할 지는 논의해보겠다"며 신중한 자세를 취했다.
한화는 1선발로 기대가 컸던 우완 버치 스미스가 부상으로 팀을 떠나면서 큰 어려움을 겪었다. 스미스는 지난 1일 키움 히어로즈와 개막전에 선발로 나서 2⅔이닝을 던지고 퇴출됐다. 한화 구단은 부상 후 복귀 기간이 길어지자 교체를 결정했다.
최근 한화는 선발투수들의 조기 강판이 잇따라 불펜 부담이 컸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