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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말 그대로 극적인 뒤집기쇼였다.
하지만 불펜과 타선이 힘을 냈다. 키움은 이날 3번의 만루 찬스를 잡았다. 3회와 7회에는 1점씩 뽑는데 그쳤지만, 8회의 한방으로 모든걸 만회했다.
또 "주말동안 상대 못지 않게 큰 응원 보내주신 키움히어로즈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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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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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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