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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끝판왕 오승환이 대망의 한미일 통산 500세이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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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지난 2005년 16세이브를 시작으로 삼성의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하며 왕조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2016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은 오승환은 2016년 19세이브, 2017년 20세이브를 거두며 역시 정상급 마무리 투수로 명성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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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전인미답의 KBO리그 400세이브에 도전한다. 22세이브가 남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