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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 함덕주가 친정팀 두산 선수들의 애정공세를 한 몸에 받았다.
김재호, 김재환, 허경민도 다가와 인사를 건넸고 오랜만에 만난 친정팀 선수들과의 재회에 입가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함덕주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두산 베어스에서 8년간 선발과 중간, 마무리를 오가며 30승19패 55세이브, 32홀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올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의 허리를 책임지고 있다. 고우석이 빠진 상황에도 마무리로 팀의 연패를 끊는데 결정적 활약을 펼쳤다.
함덕주는 올시즌 31경기에 나와 3승 무패 3세이브 10홀드의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함덕주와 친정팀 두산 선수들의 정겨운 만남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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