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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는 24일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이번 주 5경기에서 4패(1승)를 당했다. 이 기간 팀 타율이 2할2푼1리에 그쳤다. 36안타를 때려 경기당 2점이 안 되는 총 9점을 뽑았다.
두산 타선은 1회초 히어로즈 새 외국인 투수 이안 맥키니를 맞아 2점을 냈다. 추가 득점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계속해서 선두타자가 출루했는데도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하는 답답한 흐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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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감독은 "주 2회 등판임에도 알칸타라가 완벽한 투구를 했다. 에이스다운 모습이었다"고 칭찬했다. 이어 "1번부터 9번까지 모든 타자들이 제몫을 다 해줬다. 특히 타선의 불씨를 지핀 양석환의 연타석 홈런을 칭찬하고 싶다"고 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