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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게임체인저 왔다. LG 투수 채지선 주고 외야수 최승민 영입... 대주자 요원 수혈. [공식발표]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23-07-18 14:07


새 게임체인저 왔다. LG 투수 채지선 주고 외야수 최승민 영입... 대…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2022 KBO리그 시범경기가 1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렸다. 6회말 2사 2루 NC 박준영 타석때 2루주자 최승민이 3루 도루를 성공한 후 공이 빠진 사이 홈으로 파고들어 세이프되고 있다. SSG 포수는 이흥련. 창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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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게임체인저 왔다. LG 투수 채지선 주고 외야수 최승민 영입... 대…
2022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2사 만루 NC 손아섭의 적시타 때 2루 주자 최승민이 홈을 향해 몸을 날리고 있다. 부산=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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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게임체인저 왔다. LG 투수 채지선 주고 외야수 최승민 영입... 대…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시범경기 KIA와 NC의 경기가 열렸다. NC 최승민. 광주=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2023.03.26/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대주자급 선수를 보강했다.

LG 18일 투수 채지선(28·우투/좌타)을 보내고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최승민(27·우투/좌타)을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최승민은 신일고를 졸업하고 2015년 NC에 입단, 상무를 거쳐 2019시즌부터 1군에서 통산 11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2할9푼7리(74타수 22안타) 5타점 32득점 16도루를 기록했다. 2023시즌에는 퓨쳐스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3푼9리(67타수 16안타) 7도루를 기록중이다.

LG는 대주자 요원이었던 신민재가 2루수 주전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 경기 후반 출전할 대주자 요원이 필요했다. LG는 "최승민 선수가 빠른 주력으로 대주자로서의 작전수행 능력이 뛰어날 것으로 평가하고, 경기 후반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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