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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팔꿈치 뼛조각 수술에서 돌아온 안권수가 예정보다 빠르게 1군에 복귀했다. 반면 전날 훈련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나균안은 2군으로 내려갔다.
4월에는 타율 3할1푼8리로 날카로운 타격을 뽐내며 롯데의 돌격대장으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팔꿈치 뼛조각으로 인한 통증이 그를 괴롭혔다. 지난 6월 6일 1군에서 제외됐고, 이틀 뒤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았다. 일본 이이지마 접골원을 다녀오는 등의 노력 끝에 예정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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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