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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경기가 취소됐다.
올 시즌 태풍으로 인한 두 번째 돔구장 경기 취소다.
지난 9일 소프트뱅크스는 후쿠오카돔에서 열릴 예정이던 라쿠텐 이글스전을 취소했다. 당시엔 태풍 6호 '카눈'이 후쿠오카가 위치한 규슈지방으로 북상하고 있었다.
오릭스는 14일 현재 퍼시픽리그 1위를 독주하고 있다. 전반기까지 오릭스, 지바 롯데 마린즈와 선두경쟁을 했던 소프트뱅크는 3위로 처져 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