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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최강야구' 황영묵은 프로 무대에 설 수 있을까.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최강야구'에 출연중인 황영묵. 독립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청춘야구단'에도 선발돼 프로 2군을 상대로도 통하는 방망이를 과시했다.
독립리그 연천미라클에서 뛴 지난해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고, 올해는 '최강야구' 몬스터즈에 합류해 주전 내야수로 활약중이다. 장충고전에선 경기 MVP를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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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아웃은 해외파 및 독립리그 선수들이 야구계 관계자 및 취재진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는 무대다. 해외파 권광민(한화 이글스)을 비롯해 독립리그 출신 김동진(삼성 라이온즈), 김기태 감독의 아들로 유명한 김건형(KT 위즈), '홈스쿨링' 야구선수로 주목받았던 김서진(롯데 자이언츠) 등이 트라이아웃 출신으로 현재 프로무대에서 뛰고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