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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 KIA 타이거즈가 김대유(32)에 걸었던 기대는 적지 않다.
KIA는 5월 말 마운드 개편 상황에서 숀 앤더슨, 정해영과 함께 김대유를 1군 말소했다. 당장 불펜 자원이 아쉽지만, 드러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앞으로도 문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KIA 만큼 LG를 떠나 새로운 야구인생을 그렸던 김대유 스스로에게도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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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