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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더가 낀 7연전이다. 마운드의 피로누적이 걱정되는 연전이다.
투타가 안정적으로 돌아가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8월 25~27일 '1위' LG 트윈스를 상대로 3연전 스윕을 했다. 지난 주말엔 삼성 라이온즈에 2승1패,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7연전이 확정되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재정비했다.
에이스인 페디는 지난 8월 3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3이닝 7실점했다. 자신의 최단 이닝, 최다 실점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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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삼성전에 네 번째 등판한 태너는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안정적인 제구로 1안타, 2볼넷을 내주고, 삼진 5개를 잡았다. 강 감독은 "국내 리그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했다.
창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