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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합류 16경기 만의 초고속 승진이다.
최근 타격감이 매우 좋다.
지난 9일 히어로즈와 더블헤더 2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 4안타를 치고, 3볼넷을 골랐다. 지난 10경기에서 29타수 11안타, 타율 3할7푼9리 3타점을 기록했다. 11안타 중 3개가 장타다. 아직 홈런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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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3번 노시환, 4번 채은성만 고정하고, 나머지 타순은 유연하게 구성하고 있다. 타격감이 좋은 선수를 1,2번과 5번에 배치해 왔다.
한화는 8연패 뒤 8경기에서 7승(1패)를 올렸다. 8연패 때 팀 타율 1할6푼이었는데, 지난 8경기에선 2할9푼을 기록했다.
고척=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