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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올 시즌을 앞두고 KIA 타이거즈는 '6월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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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최원준은 여전히 부침을 겪고 있다. 월간 타율은 2할2푼7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장기인 빠른 발이 살아나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LG 트윈스전에선 2회말 부상한 나성범 대신 투입돼 홀로 도루 3개를 성공시켰다. 개인 통산 한 경기 최다 도루. 최원준은 "조재영 코치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도루 성공) 확률이 높은 쪽으로 많이 도와주셨다. 나는 따라가기만 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신의 3도루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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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