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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부상으로 이탈한 KIA 산체스와 이의리가 챔필 그라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산체스는 지난달 25일 광주 한화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이튿날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내측측부 인대 부분 손상 및 충돌증후군 증상 소견으로 3주 진단을 받았다.
수술 대신 주사치료를 선택했고 재활과정을 통해 서서히 몸상태를 끌어올려 전날인 12일 함평KIA챌린저스필드에서 첫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다행히도 부상은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고 전해졌고 한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거른 후 다시 복귀할 예정이다.
그라운드에 함께 나서 훈련을 소화한 두 선수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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