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이룬 류중일호' 고척돔 울려 퍼진 '4연속 금메달을 향한 우렁찬 함성' [고척 현장]

기사입력 2023-09-23 18:34


'완전체 이룬 류중일호' 고척돔 울려 퍼진 '4연속 금메달을 향한 우렁찬…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이 23일 고척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4회 연속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 대표팀이 23일 서울 고척돔에서 첫 소집 훈련을 펼치며 대장정에 돌입했다.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인천 대회,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까지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훈련에 앞서 류 감독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하나가 돼 꼭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총 24명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으로 최종 구성됐다.

지난 6월 9일 발표된 대표 선수 중 부상 중인 외야수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투수 구창모(NC 다이노스), 이의리가 제외된 대신 김성윤(삼성 라이온즈)과 김영규(NC 다이노스), 윤동희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한국은 대만, 홍콩 및 예선통과국(미정)과 B조에 속해 있다. A조는 일본, 중국, 필리핀과 함께 또 다른 예선통과국이 맞붙는다. 고척=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23/


'완전체 이룬 류중일호' 고척돔 울려 퍼진 '4연속 금메달을 향한 우렁찬…

'완전체 이룬 류중일호' 고척돔 울려 퍼진 '4연속 금메달을 향한 우렁찬…

'완전체 이룬 류중일호' 고척돔 울려 퍼진 '4연속 금메달을 향한 우렁찬…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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