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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중국)=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홀드 2위 노경은(SSG·24개)와의 차이는 8개. 하지만 홀드 1위 박영현(KT·32개)의 머릿속에 더이상 '홀드왕'은 없다.
반면 라인업은 대부분 결정된 분위기. 외야는 윤동희-최지훈-최원준이 유력하다. 내야는 노시환-박성한-김혜성-문보경이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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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강철매직'이 믿는 투수 박영현에 대한 신뢰는 굳건하다. 박영현 역시 KBO리그는 잠시 잊고, 국가대표로서 금메달을 향한 의지를 활활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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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금 대표팀에서 내 별명이 마당쇠다. 컨디션도 정말 좋다. 앞으로도 잘 유지하겠다"면서 "조별리그부터 매경기가 중요한 경기다. 감독님께서 날 믿고 써주신다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항저우(중국)=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