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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KIA 이범호 감독이 '절친' 김주찬 코치와 대화를 나누던 도중 미소가 멈추질 않았다.
KIA 이범호 감독은 2000년 한화 이글스 입단, 롯데 김주찬 코치는 2000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한 1981년생 동갑내기 절친이다. 롯데 김주찬 코치는 부산 방문 경기를 갖는 KIA 선수들을 찾아 인사를 했고 이범호 감독과 안무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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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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