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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일본)=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유니폼이 바뀐 허경민과 심우준이 서로의 옷을 바라보며 뜨거운 포옹을 나눴다. KT 유니폼을 입은 장진혁도 한화 선수단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한화 선수단에 인사를 하던 허경민이 심우준과 눈을 맞추며 미소를 지었다. 허경민은 팀이 바뀐 서로의 연습복을 만져보며 어색한 듯 웃었고 심우준도 미소를 지어보이며 KT에 스며든 허경민을 응원했다.
한화에서 KT로 팀을 옮긴 장진혁도 옛 동료들의 환영을 받았다. 장진혁은 자신을 격하게 끌어안는 채은성과 이야기를 나누며 반가움을 전했고 김경문 감독은 자신에게 인사를 하러 온 장진혁과 악수를 나누며 새로운 팀에서의 활약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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