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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한화 김경문 감독이 훈련 준비에 한창이던 사이 원정팀 더그아웃 뒤쪽에서 나타난 SSG 김광현이 모자까지 벗고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
이때 원정팀 더그아웃 뒤쪽에서 갑자기 나타난 SSG 김광현이 활짝 웃으며 김경문 감독에게 다가갔다.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 김광현은 오랜만에 만난 김경문 감독과 대화를 나눈 뒤 경기 준비를 위해 자리를 떠났다.
한화 김경문 감독은 원정팀 더그아웃까지 찾아와 깍듯하게 인사를 건넨 김광현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두 사람의 훈훈했던 만남을 영상으로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