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KIA-한화전. KIA가 5대3으로 승리했다. 이범호 감독이 위즈덤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5.3.30/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4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KIA는 4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5패) 째를 올렸다.
앞선 두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싹쓸이 패배 위기에 있던 KIA는 신인 박재현을 1번타자에 기용하는 등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KIA는 박재현(중견수)-패트릭 위즈덤(1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변우혁(3루수)-서건창(2루수)-김태군(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