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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T 위즈 외국인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하지만 4회초 투구 도중 갑자기 허벅지를 부여잡았다.
코칭스태프가 마운드에 방문했다. 헤이수스는 투구를 계속 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습구를 몇 개 던졌다.
하지만 헤이수스는 천재환에게 볼넷을 주고 더 이상은 무리라고 느낀 듯 보였다.
KT는 결국 무사 1루에서 헤이수르를 내리고 황급히 손동현을 구원 투입했다.
KT 관계자는 "투구 이후 좌측 내전근 불편감이 있어 선수 보호 차원 교체다. 점검 차원에서 구단 지정 병원 이동해 진료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