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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발목을 다친 여파가 있지 않을까 싶다."
올시즌은 더하다. 4월까지 엄청난 부진에 부상 없이 2군에 다녀와야 했다. 9일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복귀했지만 그 때부터 21일 삼성 라이온즈전까지 10경기 타율 1할1푼1리 2홈런 2타점에 그치고 있다. 9일 한화전 멀티 홈런이 아니었다면 성적표가 정말 참혹할 뻔 했다. 그 한화전 이후 9경기 안타가 단 1개도 없다.
2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전을 앞두고 만난 홍원기 감독은 이주형의 부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잠실에서의 부상이 걸린다"고 밝혔다. 무슨 얘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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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