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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무거웠던 거 같다."
폰세는 3-2로 이긴 상황에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김종수가 3안타 2실점으로 흔들렸고, 결국 시즌 9승도 불발됐다. 아울러 한화는 3대4로 패배하면서 2연패 빠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23일 대전 롯데전을 앞두고 "이전에 기록(18탈삼진)이 있다보니까 투구수가 많았다. 어제(22일) 팔 상태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서 가장 무거워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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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탈출에 도전하는 한화는 이날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최인호(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이재원(포수)-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라이언 와이스가 나선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