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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양해영, 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대통령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6일부터 16일까지 광주광역시 무등야구장에서 개최된다.
현장을 찾는 선수들과 가족,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대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먼저 8월 6일과 7일에는 전 기아타이거즈 프로선수이자 현재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나지완(TVING)과 장성호(KBS N Sports)가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 및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8월 8일과 9일에는 스포츠계 다양한 직업군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포츠 잡 토크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안경현 회장과 일간스포츠 김식 스포츠팀장이 참여해 선수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포토이즘 셀프 사진 부스 운영과 전문 사진기자 촬영 서비스를 통해 참가 선수들과 가족들,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