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키움 주승우,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 느껴서 교체 → 11일 병원 검진

기사입력 2025-08-10 16:50


키움 주승우,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 느껴서 교체 → 11일 병원 검진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두산의 경기. 9회초 2사 2루. 몸 불편함 호소하며 자진 강판하는 키움 마무리 주승우. 고척=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5.08.10/

[고척=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키움 히어로즈 주승우가 경기 도중 갑자기 교체됐다.

주승우는 1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 3-3으로 맞선 9회초에 구원 등판했다.

주승우는 선두타자 박준순을 포수 파울플라이로 잡았다.

이후 강승호에게 볼넷을 줬다.

김인태를 2루 땅볼로 솎아낸 주승우는 좌완 윤석원과 교체됐다.

키움 관계자는 "주승우 선수는 투구 중 오른쪽 팔꿈치 불편함을 느껴 교체를 요청,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며 내일 구단 지정병원에서 검진을 받아 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고척=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