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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감보아 내고도 지면, 다음 상대가...
중요한 건 하루라도 빨리 연패를 끊어야 한다는 것. 연패만 탈출하면, 반등 여지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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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최근 두 경기 연속 패가 마음에 걸린다. 물론 감보아는 할 걸 다했다. 5일 KIA전 6⅔이닝 2실점, 12일 한화전 6이닝 2실점 패전이었다. 감보아는 할 일을 했지만, 타선 지원이 전무해 패전 기록이 나올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연패가 길어질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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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롯데가 올시즌 최대 위기를 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까. 이 한 경기에 모든 게 걸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서마저 지면 9연패에다 다음 주중 3연전 상대가 선두 LG 트윈스다. 두자릿수 연패로 갈 수 있다고 해도, 절대 무리한 전망이 아닐 수 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