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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롯데 캡틴 전준우가 1군에 동행해 훈련을 소화했다.
롯데 측은 전준우의 현 상태에 대해 "가벼운 필드 훈련을 소화하는 상태다. 이번 잠실 3연전에 동행하는 동안 1군 선수단과 함께 가벼운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차후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타격 등 세부적인 기술 훈련은 아직 어려운 상태"고 설명했다. "향후 1~2주 정도의 추가 재활을 거쳐 1군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한편 롯데는 이날 펼쳐진 경기에서 2대5로 패해 9연패에 빠졌다. 롯데의 9연패는 2005년 이후 20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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