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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위즈덤 선발 제외, 김호령 2번 전진 배치.
눈에 띄는 건 위즈덤이 없다는 것. 대신 3루에는 박민이 투입된다. 이범호 감독은 "위즈덤이 어제 경기 후 탈수 증세를 호소했다. 오늘은 하루 쉬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위즈덤은 경기 후 수액 치료까지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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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3연전 첫 번째 경기 홈런 4방을 치며 12대9로 이겼지만, 2차전은 상대 선발 알칸타라의 8이닝 1실점 호투에 막혀 1대6으로 패했다. 5위 싸움에서 갈 길이 바쁜데, 최하위 키움 상대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면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광주=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