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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그나마 잘 하던 최주환인데, 갑자기 2군행 왜?
그나마 키움이 이길 경기 이기고, 3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건 몇몇 주축 타자들의 활약 때문. 그 중 대표적인 선수가 최주환이다. 최주환은 거의 모든 경기 클린업트리오에 배치됐다. 100경기를 뛰며 타율 2할7푼2리 12홈런 67타점을 기록중이다. 홈런과 타점 모두 송성문에 이어 팀 2위. 타점의 경우 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1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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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이번 주 2위 한화 이글스, 1위 LG 트윈스를 연달아 만난다. 1위 경쟁 캐스팅보트를 쥐었는데, 중심타자 최주환이 없어 타력이 떨어진 상태로 경기를 할 수밖에 없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