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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5위로 올라서면서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시즌 전적 61승2무60패를 기록하며 KT 위즈(60승4무60패)를 제치고 5위로 올라왔다..
이날 이승현은 3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양창섭(2이닝 무실점)-우완 이승현(1이닝 무실점)-이승민(1이닝 무실점)-김태훈(1이닝 무실점)-김재윤(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등판해 승리를 지켰다.
타선은 초반에 터지면서 분위기를 끌고 왔다. 이날 삼성은 박승규(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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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상대 실책과 디아즈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한 삼성은 2회초 이재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한화가 1회와 2회 득점을 하면서 3-3 균형을 이룬 상황. 디아즈가 투런 홈런을 날리면서 5-3으로 달아났다.
삼성으로서는 7회초가 아쉬움이 됐다. 7회초 디아즈의 볼넷과 김영웅과 강민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대량 득점 찬스였지만, 김지찬 류지혁의 땅볼로 3루주자가 연속해서 홈에서 잡혔고, 이재현이 우익수 이진영의 호수비에 아웃되면서 무득점으로 마쳤다. 분위기가 넘어갈 뻔 했지만, 투수진 활약에 미소지을 수 있었다.
경기를 마친 뒤 박진만 삼성 감독은 "경기 초반부터 연속 안타와 득점으로 좋은 흐름으로 진행되다 동점이 돼 다소 주춤할 수 있었는데 3회 디아즈 선수의 2점 홈런으로 다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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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한경기 한경기 쉬운 경기가 없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팬분들께 승리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삼성은 30일 선발?수로 아리엘 후라도를 예고했다. 한화는 라이언 와이스가 등판한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