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타자 이도윤이 우전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재원이 보내기번트를 잘 댔다. 이원석이 좌전 안타로 이도윤을 불러들였다. 3-3 동점. 손아섭이 좌중간 안타를 쳤다. 1, 3루에서 하주석이 우중간 깊은 희생플라이 타점을 올렸다.
한화는 4-3으로 앞선 6회말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다. 선두타자 이도윤이 볼넷 출루한 뒤 이재원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이원석이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손아섭이 중견수 앞에 적시타를 터뜨렸다.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 7회초 2사 1,2루 NC 박세혁의 적시타슌 홈으로 파고들던 2루주자 권희동이 홈에서 잡아낸 좌익수 문현빈이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3/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 6회초 한화 폰세가 NC 김주원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끝낸 후 환호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3/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NC와 한화의 경기, 5회초 2사 1,2루 한화 폰세가 NC 천재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226 탈삼진을 기록해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했다. 전광판에 폰세의 기록에 대한 내용이 나타나고 있다. 대전=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5.09.03/
NC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7회초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폰세의 승리도 날렸다.
1사 후 박민우 데이비슨이 연속 안타를 쳤다. 1, 3루에서 오영수가 투수 땅볼 아웃됐다. 2사 2, 3루에서 폭투를 틈타 박민우가 홈으로 들어왔다. 4-5. 계속된 1, 3루에서 대타 박건우가 중전 적시타를 뽑아 5-5 동점이 됐다.
승부는 결국 연장으로 흘렀다. 10회초에 갑자기 비가 쏟아져 42분 동안 경기가 중단됐다.
10회말 선두타자 이도윤이 좌중간 2루타를 치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허인서가 진루타에 성공했다. 이원석 타석에 대타 안치홍이 나왔다. 고의사구로 나갔다. 1, 3루에서 황영묵이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