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홍보를 담당하는 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은 다음 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 야구장에서 'MLB컵 2025 코리아' 결선 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역 예선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7개 팀이 참가했다.
MLB 사무국은 더 많은 유소년팀에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의 단일 장소 예선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전국을 16개 권역으로 나눠 예선을 치렀다.
이번 결선은 경기뿐만 아니라 MLB 레전드 선수와 함께하는 포토존, 우승 트로피 전시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전 MLB 선수들이 특별 손님으로 참여하며, 10월 13일 준결승 두 경기와 14일 결승 두 경기는 생중계된다.
중계방송 일정과 참석 게스트 명단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4bun@yna.co.kr
<연합뉴스>





